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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선보인 이츠웰 반반한핫도그가 출시 3개월 만에 20만개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겨울철 후식 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외식업계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개발된 상품으로, 프랜차이즈 명랑 핫도그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예전에는 길거리 음식으로 알려진 핫도그에 이번에는 모짜렐라 치즈와 국내산 돈육으로 만든 소시지를 함께 넣어 두 가지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본부 담당자는 "냉동 핫도그는 매년 후식으로 많이 선택되는 상품이지만 반반한핫도그는 출시 직후부터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시장에서 트렌디한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고객이 선호하는 제품을 발굴하고 제안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시장조사기관 링크 아즈텍에 따르면 올해 국내 냉동 핫도그 시장은 전년 대비 약 30% 성장하여 약 45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의 성장률이 평균 약 6% 수준이었던 것을 고려할 때, 올해 핫도그 시장의 성장세는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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