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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0일 수출, 전년 대비 14.8% 감소…무역적자는 287억41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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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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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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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부터 이어진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내 무역도 영향을 받고 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10일까지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14.8% 감소한 132억6700만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핵심 품목인 반도체(-36.8%), 석유제품(-51.3%), 무선통신기기(-27.1%) 등의 수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승용차(25.2%)와 선박(74.0%) 등의 수출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중국에 대한 수출(27억4200만달러)이 20.6% 감소한 반면 EU(22.4%)와 인도(11.1%) 등의 국가에서는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155억43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6.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23.8%), 가스(-32.2%), 반도체 제조 장비(-14.7%) 등의 수입이 줄었지만, 무선통신기기(48.1%)는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별로는 베트남(13.7%)과 말레이시아(6.1%) 등에서의 수입이 증가했으나, 중국(-16.8%), 미국(-17.5%), EU(-5.9%)는 수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이번 해 들어 누적된 무역적자는 287억4100만달러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이달 1~10일 무역수지는 22억76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10월부터 9개월째로 대중 무역적자가 지속되는 것을 의미한다.

민간기업인들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국내 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핵심 제조업인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긴급경제회의’를 열어 민간기업, 정부, 학계 등이 함께 대책을 마련하는 등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큰 가운데, 국내 무역의 상황은 더욱 예측하기 어려워졌다. 앞으로 국내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타격을 받는 상황에서도 민간기업, 정부, 학계가 손을 잡고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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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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