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 무역수지 23억 달러 적자…반도체 수출 감소 등이 원인
7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한국의 무역수지가 약 23억 달러(2조99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반도체 등 일부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이 15% 가량 줄어들어 영향을 받았다고 관세청이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에 16개월 만에 흑자를 기록한 뒤, 단 10일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가는 결과를 초래했다.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은 132억67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8% (23억달러) 줄어들었으며, 수입은 155억4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6.9% (57억1000만 달러) 줄어들었다. 수출이 수입보다 적어져 무역수지는 22억76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게 되었다.
수출상황을 보면, 이번달 1일부터 10일까지 반도체와 같은 일부 품목에서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전년 대비 승용차 (25.2%) 및 선박 (74.0%) 등에서는 증가했지만, 반도체 (-36.8%) 및 석유제품 (-51.3%) 등에서는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유럽연합 (22.4%) 및 인도 (11.1%)에서는 증가했지만, 중국 (-20.6%), 미국 (-9.0%), 베트남 (-32.5%) 등에서는 감소했다.
수입상황을 보면, 전년 대비 무선통신기기 (48.1%) 등에서는 증가했지만, 원유 (-55.2%), 반도체 (-23.8%), 가스 (-32.2%), 반도체 제조 장비 (-14.7%) 등에서는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베트남 (13.7%) 및 말레이시아 (6.1%)에서는 증가했지만, 중국 (-16.8%), 미국 (-17.5%), 유럽연합 (-5.9%) 등에서는 감소했다.
한편, 올해 들어 6월 10일까지 누적 수출은 3204억4600만 달러, 수입은 3491억8800 수준이다.
이번 적자 발표로 인해, 한국의 수출입업체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취약해지면서 이러한 결과가 발생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산업계는 수출 다각화를 비롯하여 앞으로의 수출 전망과 대응책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은 132억67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8% (23억달러) 줄어들었으며, 수입은 155억4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6.9% (57억1000만 달러) 줄어들었다. 수출이 수입보다 적어져 무역수지는 22억76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게 되었다.
수출상황을 보면, 이번달 1일부터 10일까지 반도체와 같은 일부 품목에서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전년 대비 승용차 (25.2%) 및 선박 (74.0%) 등에서는 증가했지만, 반도체 (-36.8%) 및 석유제품 (-51.3%) 등에서는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유럽연합 (22.4%) 및 인도 (11.1%)에서는 증가했지만, 중국 (-20.6%), 미국 (-9.0%), 베트남 (-32.5%) 등에서는 감소했다.
수입상황을 보면, 전년 대비 무선통신기기 (48.1%) 등에서는 증가했지만, 원유 (-55.2%), 반도체 (-23.8%), 가스 (-32.2%), 반도체 제조 장비 (-14.7%) 등에서는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베트남 (13.7%) 및 말레이시아 (6.1%)에서는 증가했지만, 중국 (-16.8%), 미국 (-17.5%), 유럽연합 (-5.9%) 등에서는 감소했다.
한편, 올해 들어 6월 10일까지 누적 수출은 3204억4600만 달러, 수입은 3491억8800 수준이다.
이번 적자 발표로 인해, 한국의 수출입업체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취약해지면서 이러한 결과가 발생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산업계는 수출 다각화를 비롯하여 앞으로의 수출 전망과 대응책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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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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