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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눈꽃 동행축제 개막행사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D숲과 어울림광장에서 눈꽃 동행축제 개막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개막행사는 2023년 마지막 동행축제의 공식 개막을 알리는 것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연말 연시의 따뜻한 소비촉진 문화와 온기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막식은 DDP D숲에서 진행되었으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민간 유통채널 및 플랫폼사, 유관 협회 및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동행축제의 홍보모델인 가수 테이와 지역별, 연령별 대표 소상공인 모델 6명도 함께 온기나눔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온기나눔 세리머니를 통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개막행사와 함께 9일까지 다양한 소비축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D숲에서는 지역별 컨텐츠를 기반으로 탄생한 55명의 참신한 기업가형 소상공인(라이콘)들의 제품 판매관이 열렸다. 강원도산 들깨에 로스터리 기법을 적용한 유명 카페형 방앗간(옥희방앗간), 제주에서 직접 가공·생산한 초콜릿 세트(카카오패밀리), 수산물을 원물 그대로 건조해 만든 반려동물 수제식품(동해형씨)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DDP 어울림광장 미래로 하부에서는 눈꽃무대, 온기이벤트, 팔도장터 판매관, 온기장터, 온기나눔부스와 동행축제 전시관 등이 9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눈꽃 동행축제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고, 연말 연시 소비촉진과 온기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28일간 진행되는 동행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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