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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저너리, 워크웨어 시장을 공략하며 흑자전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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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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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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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성을 내세운 패션 브랜드들이 물밀듯 생겨나는 가운데, 워크웨어(작업복)라는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매년 매출을 불려나가는 5년차 친환경 패션테크 스타트업이 있다. 이 스타트업은 리비저너리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의 친환경 패션 브랜드들이 디자이너 브랜드를 표방하는 반면, 리비저너리는 워크웨어 시장으로까지 진출하여 4년 만에 흑자 전환을 이룩했다.

지난 8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리비저너리는 워크웨어 브랜드인 블루웨어를 론칭한 이후 매출이 배로 성장하고 있다. 블루웨어는 폐플라스틱 등의 재활용 섬유를 사용하여 서울도시철도공사, 울산항만공사, 한솥도시락 등 민간 및 공기업의 근무용 유니폼을 제작하는 B2B 사업을 주로 수행하고 있다. 리비저너리는 디자이너 브랜드인 몽세누와 리포지션, 그리고 블루웨어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들의 매출은 2021년까지 2~3억원 정도였으나, 블루웨어 출범 이후인 2022년에는 8억원, 올해는 16억원으로 크게 성장했다. 리비저너리 대표인 박준범은 유니폼 주문이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내년 매출도 현재의 2배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리비저너리의 매출의 70%는 블루웨어에서 기인한 것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친환경이 패션업계에서 큰 화두로 떠오르면서 재활용 섬유로 옷을 만드는 브랜드들이 많이 등장했다. 하지만 친환경 워크웨어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는 리비저너리가 처음이다. 워크웨어 시장 진출을 계획한 것은 처음부터 아니었는데, 리비저너리의 첫 브랜드인 몽세누가 2018년에 출범하면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팝업스토어를 개설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이다. 이에 덧붙여 2021년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몽세누의 넥타이를 착용하며 리비저너리의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리비저너리는 워크웨어 시장에서의 성공을 통해 여러 기업들에게 친환경 제품 활용의 가치를 알리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패션 브랜드로서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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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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