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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초복을 맞아 저렴하고 편리한 간편 보양식 상품 집중 판매
11번가는 오는 16일 초복을 앞두고 저렴하고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 보양식 상품을 집중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획에는 11번가 라이브 방송, 기획전, 선물하기 전문관 등이 활용되며,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닭과 해산물 등이 손질된 보양식 밀키트, 그대로의 맛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간편식(RMR)과 산지 직송 제철 과일 등 다양한 보양식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라이브11(LIVE11)에서는 복날 특집으로 라이브 방송이 연달아 열리며, 복날 대표 음식인 삼계탕이 방송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전 11시에는 하림e닭 삼계탕 한 마리(2팩)을 기존 판매가 대비 25% 할인한 1만7500원에 판매하고, 삼계탕 재료와 찹쌀, 영계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4일 오후 7시에는 하림e닭 삼계탕 한 마리(3팩)과 저염 닭가슴살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2만34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각지의 맛집들이 준비한 간편식 상품과 보양식 밀키트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경기 안성시 봉산동의 유명한 맛집인 할매설렁탕의 비법을 담은 할매설렁탕 도가니탕, 경남 창원시에서 3대째 운영 중인 가포옛날영도집의 간장 양념을 발라 초벌한 흑산도 장어구이, 100% 자연산 백골뱅이 등 5가지 해산물과 닭 한 마리로 감칠맛을 더한 백골뱅이 해신탕 등 다양한 제품이 오는 17일까지 여름방학 쇼핑DIY 기간 동안 판매될 예정이다.

11번가 관계자는 "초복을 맞아 가정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보양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11번가의 초복 간편 보양식 판매는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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