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급망 구축 협력 강화…"MSP가 확대되고 있다"
미국 주한 대사 대리인 조이 사쿠라이는 7일 한미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한미 안보협력 간담회에서 공급망 구축에 대한 협력 관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쿠라이 대리는 “핵심 광물 안보 파트너십(MSP) 등의 협력 관계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며 “다음 주에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4차 공식 협상이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IPEF를 중심으로 MSP가 구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상에는 미국, 일본, 호주 등 14개국이 참석할 예정이며 MSP에 관한 논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사쿠라이 대리는 “지난 70년 동안 한미 상호 방위 조약이 계속되어 왔지만 오늘날에는 경제 안보 분야에서도 만만치 않은 도전을 맞이하고 있다”며 “한미 정부는 기업, 산업계와 협력해 다양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코로나19 팬데믹 등 예측 불가능한 문제를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과거 국가들은 정치적 이해 관계와 경제적 이해 관계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었지만, 우리의 전략적 경쟁자들은 이를 구분하지 않고 있으며 우리도 마찬가지”라며 “한미 양국의 기술 협력과 연구 개발(R&D) 혁신은 무역 관계, 공급망,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미 동맹 70주년과 한미상공회의소(암참) 창립 70주년을 기념하여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삼성전자의 미 텍사스주 반도체 공장 투자 등 양국 간 경제 협력에 대한 다양한 이슈가 다뤄졌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 한미 양국은 협력 분야를 확대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산업체에 대한 지원도 논의할 예정이다.
사쿠라이 대리는 “핵심 광물 안보 파트너십(MSP) 등의 협력 관계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며 “다음 주에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4차 공식 협상이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IPEF를 중심으로 MSP가 구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상에는 미국, 일본, 호주 등 14개국이 참석할 예정이며 MSP에 관한 논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사쿠라이 대리는 “지난 70년 동안 한미 상호 방위 조약이 계속되어 왔지만 오늘날에는 경제 안보 분야에서도 만만치 않은 도전을 맞이하고 있다”며 “한미 정부는 기업, 산업계와 협력해 다양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코로나19 팬데믹 등 예측 불가능한 문제를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과거 국가들은 정치적 이해 관계와 경제적 이해 관계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었지만, 우리의 전략적 경쟁자들은 이를 구분하지 않고 있으며 우리도 마찬가지”라며 “한미 양국의 기술 협력과 연구 개발(R&D) 혁신은 무역 관계, 공급망,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미 동맹 70주년과 한미상공회의소(암참) 창립 70주년을 기념하여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삼성전자의 미 텍사스주 반도체 공장 투자 등 양국 간 경제 협력에 대한 다양한 이슈가 다뤄졌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 한미 양국은 협력 분야를 확대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산업체에 대한 지원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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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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