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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김길리와 박지원의 금빛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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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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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

작성일 23-12-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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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간판 김길리(성남시청)와 박지원(서울시청)이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023~24(4차 월드컵)이 진행됐다. 김길리와 박지원이 1500m 금메달을 휩쓸었다.

김길리는 여자 1500m 1차 레이스 결선에서 2분35초81로 우승했다. 2위는 코니 스투다드(미국), 3위는 공리(공리)가 차지했다. 함께 레이스를 펼친 서휘민은 4위, 박지윤은 5위에 머물렀다.

레이스가 시작되자 세 선수 모두 후미에 쳐져 기회를 노렸다. 궁리는 초반부터 선두에 나서 치고 나가는 전술을 펼쳤다. 하지만 5바퀴를 남겨두고 한국 세 선수가 모두 선두로 치고 올라왔다. 김길리는 계속 선두를 유지했고 치열한 2, 3위 싸움이 펼쳐졌다. 김길리는 경기 끝까지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펼치며 가장 먼저 레이스를 통과했다. 서휘민, 박지윤도 초반 운영은 괜찮았지만 코니 스투다드와 궁리에게 인코스를 내주며 메달을 놓쳤다.

김길리는 올 시즌 4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따내며 여자 쇼트트랙 에이스다운 저력을 뽐냈다. 앞서 김길리는 1차 월드컵 1000m 금메달을, 2, 3차 월드컵에서는 1500m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제 김길리는 시즌 첫 다관왕을 노린다. 17일 여자 1500m 2차 레이스에 나선다.

종합랭킹 포인트 1위 김길리는 100점을 더하며 총점 715점으로 680점의 크리스틴 산토스-그리즈월드와 격차를 더 벌렸다.

경기 후 믹스드존에서 만난 김길리는 "한국에서 열린 대회라 응원하러 와주신 팬들과 관중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길리는 아직도 차세대 에이스로서의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번 우승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된 김길리는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국제 무대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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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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