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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교촌치킨 중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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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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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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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간식" 치킨 중량 논란, 교촌치킨이 다른 브랜드 절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공개한 치킨 중량 및 영양성분 조사결과에 따르면, 교촌치킨 한 마리의 중량이 다른 치킨 브랜드의 절반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교촌은 "다른 브랜드와 같이 10호닭을 사용한다"며 억울하다는 항변을 펼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서는 프랜차이즈 치킨 10개 브랜드의 24개 제품 중, 교촌치킨의 교촌 오리지날이 한 마리에 625g로 가장 중량이 적었다. 반면 조사된 치킨 중 가장 많은 중량을 보였던 네네치킨의 쇼킹핫치킨은 교촌치킨의 두 배인 1234g에 달했다. 이로 인해 교촌 오리지날은 1만6000원, 쇼킹핫치킨은 1만9000원으로 3000원의 가격차이가 발생하였다.

교촌 오리지날은 다른 맛의 치킨인 호식이두마리치킨의 간장치킨 (679g)이나 BBQ의 소이갈릭스 (762g)보다도 중량이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교촌치킨 측은 "조리 전 중량을 비교해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교촌치킨에서 사용하는 닭은 한 마리에 대략 1kg(951~1050g)인 10호닭이다. BBQ, bhc, 푸라닭, 굽네, 네네 등은 주로 10호닭을 사용하지만, 12호닭을 사용하는 노랑통닭을 제외하고는 교촌치킨과 동일한 닭 종류를 사용하고 있다.

원래 1kg였던 닭이 조리 후 600g대로 중량이 줄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교촌치킨 관계자는 "삼겹살을 바짝 구우면 중량이 줄어들듯이 치킨도 조리방법에 따라 중량이 달라진다"며, "교촌은 느끼함을 덜고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기 위해 원육 자체가 지닌 수분과 기름기를 빼내는 조리법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촌치킨은 조각 수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교촌은 한 마리를 21개 조각으로 자르는 반면, 다른 브랜드들은 주로 14~18개 정도로 조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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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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