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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KITA) 회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의 면담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 국가적 의제 해결을 위한 경제단체의 역할, 그리고 양 기관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구 회장은 류진 회장의 신임을 축하하면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 경제의 글로벌 도약에 기여하는 새로운 여정을 응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구 회장은 전경련이 경제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싱크탱크로서 한국 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구 회장은 어려운 대외 여건과 녹록지 않은 수출 상황 속에서 경제단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두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여 우리 기업과 산업 발전을 통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줄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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