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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MZ세대가 지향하는 저출산 극복 대책 논문 경진대회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오늘(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MZ세대가 지향하는 저출산 극복 대책 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에서는 50명의 심사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논문을 심사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박효진 대구대 난임연구소 연구원의 생식세포 냉동 보관을 통한 40대 이후의 출산지원 방안이 선정되었다.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저출산은 기업과 경제의 체질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국가의 존립을 위협할 수도 있다"며 "무역협회도 저출산 관련 정책 건의 등 출산·양육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MZ세대인 1980년대와 1990년대생의 관점과 참여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얻고자 하였으며, 이를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한편, 한국무역협회는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에 대한 관심과 대책 마련을 통해 국가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 제언과 기업문화 조성, 출산·양육 지원 등의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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