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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국내 기업 신용등급 하락 우려 계속되며 신용평가 전망은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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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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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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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내 기업들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하락한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하반기에도 내릴 가능성이 크게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업의 신용등급은 자금 조달과 직결되기 때문에 현재의 고금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락한 신용등급이 하반기 재무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로 주목되고 있다.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의 올해 상반기 신용등급 변동 현황에 따르면 하락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신용평가는 회사채 장기 신용등급 평가를 담당하는 509개 기업 중 11개 기업이 하향 조정되었고, 상향 조정된 기업은 7개였다. 한국기업평가도 장기 등급이 하락한 기업이 15개로, 상승한 기업보다 많았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상승한 기업이 12개이고 하락한 기업이 11개로 유사한 비중을 보였다.

한국신용평가 연구위원인 정승재는 "올해 상반기 경기 둔화와 부동산 위험 확대, 금융환경 악화로 신용등급 변동이 뚜렷한 하향 기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업 신용등급 추이를 가늠해볼 수 있는 신용등급 상하향비율은 최근 5년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0.53배였으며, 2020년에는 0.47배, 2021년에는 0.64배, 2022년에는 1.65배, 2023년 상반기에는 1.09배로 측정되었다.

전망이 밝지 않다는 점이 우려되고 있다.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향후 신용등급을 예측할 수 있는 등급전망은 6월 말 기준으로 부정적인 전망이 많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들의 신용등급 변동은 더욱 신중히 모니터링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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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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