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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테크 스타트업 웜블러드가 부동산 개발사업 관련 오픈마켓 플랫폼 딜매치 고도화에 나선다. 웜블러드는 최근 2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를 진행 중이다. 웜블러드는 올해 6월 딜매치를 베타서비스로 출시한 후 회원 수가 디벨로퍼 380여명, 금융사·대주 370여명, 자문·용역사 200여명, 기타 일반기업 30여명 등 총 1000여명에 달한다. 이를 통해 딜매치는 금융·자금조달 19건, 매입·매각 7건 등 총 26건의 거래를 성사시켰다. 현재 딜매치에 등록된 부동산 개발사업은 29개로, 사업규모는 총 1조289억원에 달한다.

부동산 시장 참여자들은 그동안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나 네이버 카페 등의 커뮤니티를 통해 개발자금이나 자문·용역사를 구하는 등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거래를 진행해왔다. 이에 딜매치는 파편화된 부동산 딜을 한 곳에 모아 부동산 개발시장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딜매치에는 디벨로퍼가 PF대출을 조달하기 위해 딜을 등록하면 금융사들이 딜의 지역, 사업 단계 및 규모 등을 고려하여 제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디벨로퍼는 가장 적합한 파트너와 협의할 수 있다. 딜매치의 등록된 부동산 개발사업은 현재 29개로, 총 1조289억원의 사업규모를 갖추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딜매치를 통해 부동산 개발시장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제 개발자금이나 자문·용역사 등을 구하는 것이 딜매치를 통해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웜블러드는 이를 통해 딜매치 플랫폼의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최근 2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진행 중이다. 웜블러드는 스타트업 업계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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