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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프랑스 축구 구단 생제르맹과 파트너십 체결

국내 기업인 파리바게뜨가 프랑스 축구 구단인 파리 생제르맹과 최초로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파리바게뜨는 프랑스 파리를 본사로 하는 빵의 본고장이자 축구 강국으로 알려진 생제르맹과 함께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자 한다. 파리바게뜨는 국내에 34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10개국에도 매장을 두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파리바게뜨는 파리 생제르맹과 협력하여 국내외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적극적인 스폰서십을 통해 파리 생제르맹의 홈 경기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 리그앙 경기마다 파리바게뜨의 로고와 광고 영상이 노출될 예정이다.

또한 현지 팬들에게는 파리바게뜨 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리 생제르맹의 선수와 함께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고, 협업 제품 출시, 경기 표 및 공식 투어 참가권 증정 등의 프로모션도 기획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의 허진수 사장은 "파리를 모티브로 한 음식 문화와 스포츠의 결합을 통해 전 세계 고객과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파리바게뜨가 프랑스 축구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하고, 프랑스 문화와 음식을 세계로 전파하고자 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하여 브랜드 성장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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