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신규 상장 기업 필에너지, 보통주 전환청구 관련 오버행 리스크 없다
필에너지, CB 전환청구에 대해 "오버행 리스크는 없다"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필에너지가 기업가치를 키워가고 있는 가운데, 기발행 CB(전환사채)의 보통주 전환청구에 대해 "오버행 리스크는 없다"고 밝혔다. 해당 물량이 1개월 보호예수(락업) 기간이 걸려 있어 당장 대량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에 따르면, 필에너지는 지난 14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하여 종가 11만4600원으로 마감했다. 필에너지는 필옵틱스의 2차전지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한 기업으로, 공모가는 3만4000원이었다.
상장 첫날에는 기발행 CB의 보통주 전환청구권 행사도 이루어졌다. 지난해 발행한 1회차 CB의 투자자들은 해당 청구권을 모두 행사했다. 필에너지는 2021년 2월 약 160억원 규모의 CB 120만주를 발행했으며, 인수자는 국내 일부 자산운용사 등 재무적 투자자(FI)이다.
상장 첫날 120만주 가량의 CB가 보통주로 전환되면서 시장에서는 오버행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필에너지는 "보호예수(락업) 기간이 설정돼 있기 때문에 당장 오버행 리스크는 낮다"고 설명했다.
해당 물량 중 78.8%인 95만주는 1개월 락업 기간이 걸려 있어 8월 중순 이후에 매도가 가능하며, 락업이 설정되지 않은 나머지 21.2%(25만주)는 보통주로 전환되어 26일에 매도가 가능하다고 전해졌다.
해당 CB의 규모는 전체 발행주식수의 10%로 알려져 있다. 필에너지는 CB의 전환청구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호전시키기 위해 이러한 전환이 조절될 수 있는 체계라고 설명하고 있다.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필에너지가 기업가치를 키워가고 있는 가운데, 기발행 CB(전환사채)의 보통주 전환청구에 대해 "오버행 리스크는 없다"고 밝혔다. 해당 물량이 1개월 보호예수(락업) 기간이 걸려 있어 당장 대량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에 따르면, 필에너지는 지난 14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하여 종가 11만4600원으로 마감했다. 필에너지는 필옵틱스의 2차전지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한 기업으로, 공모가는 3만4000원이었다.
상장 첫날에는 기발행 CB의 보통주 전환청구권 행사도 이루어졌다. 지난해 발행한 1회차 CB의 투자자들은 해당 청구권을 모두 행사했다. 필에너지는 2021년 2월 약 160억원 규모의 CB 120만주를 발행했으며, 인수자는 국내 일부 자산운용사 등 재무적 투자자(FI)이다.
상장 첫날 120만주 가량의 CB가 보통주로 전환되면서 시장에서는 오버행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필에너지는 "보호예수(락업) 기간이 설정돼 있기 때문에 당장 오버행 리스크는 낮다"고 설명했다.
해당 물량 중 78.8%인 95만주는 1개월 락업 기간이 걸려 있어 8월 중순 이후에 매도가 가능하며, 락업이 설정되지 않은 나머지 21.2%(25만주)는 보통주로 전환되어 26일에 매도가 가능하다고 전해졌다.
해당 CB의 규모는 전체 발행주식수의 10%로 알려져 있다. 필에너지는 CB의 전환청구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호전시키기 위해 이러한 전환이 조절될 수 있는 체계라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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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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