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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신한은행 제휴,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 출시

카카오페이가 신한은행과 함께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 상품을 다음달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사용자의 건강한 소비습관과 저축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에는 10만명의 사용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가 카카오페이로 소비를 할 때마다 사용자가 설정한 비율만큼의 금액이 적금 계좌에 쌓인다는 점입니다. 사용자는 결제 금액의 10~200%까지 설정해 자동으로 적금 계좌에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적립률을 30%로 설정하고 카카오페이를 통해 1만원을 결제했다면, 선불충전금 중에서 3000원이 적금 계좌에 적립됩니다. 또한 결제하지 않는 날에는 원하는 금액만큼 정액으로 저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상품은 6개월 만기로 최대 연 4.5%의 이자가 지급되며, 일 최대 10만원, 월 최대 50만원까지 한도 내에서 저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상품은 20만 계좌 한정으로 제공됩니다. 카카오페이와 신한은행은 이번 상품을 통해 사용자들이 자신의 소비습관을 점검하는 동시에 건전한 저축 습관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출시를 앞두고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의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가 마련되었습니다. 사전에 출시 알림을 신청하고 적금을 개설하면 카카오페이포인트 5000P가 제공되며, 알림을 신청하면 이벤트 공유하기도 가능합니다. 공유하기를 통해 친구를 초대하면 최대 800P까지 페이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제공되는 카카오페이포인트는 카카오 선물하기를 비롯한 온라인 쇼핑, 배달 앱, 편의점, 대형마트, 카페, 영화관 등 카카오페이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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