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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 왜 베트남에게 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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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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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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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팀은 왜 이렇게 하지 못하나."

베트남의 분전을 지켜보던 한 중국 언론인은 분개했다. 예전에는 크게 신경도 쓰지 않았던 베트남이 중국 축구를 부러워할만큼 현실이 어려워진 상황이었다.

지난 14일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베트남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일본에게 2-3으로 패했다.

상위 94위에 머물고 있는 베트남은 아시아에서 17위인 일본을 상대로 큰 기대없이 경기에 임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파괴력으로 일본을 괴롭혔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일본은 손에 땀을 쥘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다.

일본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아래 강력한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다. 국내외 언론과 스포츠 매체에서 일본을 이번 대회에서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일본 국가대표팀 공격수 이토 준야(스타드 드 랭스)는 14일 자국 매체 풋볼존과의 인터뷰에서 "누가 나와도 베트남을 제대로 이길 것이다.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는 부상으로 빠졌지만 나카무라 게이토(랭스)에게는 오히려 기회일 것이다. 동기부여도 충분하다. 일본 대표팀의 전력을 믿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자신감에 근거가 있는 것이다. 26명 중 21명이 해외 클럽에서 활약하는 등 전력이 흩어져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16강에 진출하며 모리야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안정감을 발산하고 있다. 월드컵 이후 11경기에서 9승 1무 1패의 기록을 남기며 강호들과의 맞대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미토마 가오루, 이토 준야 등 일본 대표팀의 2선 선수들의 활약은 눈에 띄고 있다.

중국 대표팀은 베트남의 분전을 지켜보면서 이런 상황에 분개한 것이다. 중국 축구는 왜 이렇게 발전하지 못하는 걸까? 베트남과 일본을 비교하면서 중국 축구의 현실을 한숨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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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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