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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요 상장사, 2분기 실적 부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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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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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08-2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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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요 상장사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어닝시즌(실적발표 기간)이 부진하게 마무리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9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부동산과 금융 부문을 중심으로 성장 둔화의 직격탄을 맞은 중국 기업이 일제히 암울한 성적과 가이던스(자체 실적 전망치)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동산과 금융은 최근 위기에 처한 부동산 시장 익스포저(위험 노출도)가 큰 업종으로 꼽힌다. 중국공상은행, 중국은행, 핑안보험, 중국석유천연가스(페트로차이나), 중국교통건설유한공사, 중국은행, 니오 등이 이번주 2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전문가들은 그나마 성장 동력을 일부 되찾은 소비재와 정보기술(IT) 기업은 이미 실적 발표를 마친 반면, 남은 기업들은 부동산, 중공업, 금융 등 상당한 압박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 중국주식 담당 수석전략가는 "앞으로 1주일간 중국 상장사들은 부정적인 숫자(실적 및 가이던스)를 발표할 것"이라며 "중국 정부가 더욱 강력한 정책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부동산 및 금융 부문의 상황이 훨씬 더 어려워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 상장사의 연간 주당순이익(EPS) 증가율 전망치를 기존 14%에서 11%로 하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MSCI 중국 지수는 올해 7% 이상 하락하며 현재가(28일 기준 59.76)와 큰 차이가 없다. 모건스탠리는 MSCI 중국 지수의 향후 12개월 전망치를 60으로 내려 잡았으며, 올해 중국 기업의 연간 이익이 전년 대비 2% 늘어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다른 글로벌 금융 기관들도 중국 기업의 실적 전망치가 올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중국 시장에 대한 우려를 품고 있으며, 실적 발표에 따라 주가가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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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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