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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의 해외여행 줄면서 관광업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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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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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작성일 23-08-1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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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 시장의 불안감으로 인해 중국인들의 해외여행이 줄면서, 최근 중국에서 허용된 한국과 미국 등의 단체여행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또한,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도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여행 성수기를 맞아 베이징 시내의 입장권 판매소는 몇 분 만에 피서객으로 붐볐으며, 거리와 지하철역은 인파로 가득차는 등 중국 전역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들은 찾아보기 힘한 상황입니다.

중국의 강력한 코로나19 통제 방식의 영향, 번거로운 비자 발급 절차, 항공편 부족, 독특한 결제 시스템인 위챗페이, 언어 장벽 등은 북미와 유럽에서 오는 관광객들이 중국여행을 방해하는 요소입니다.

베이징에서 관광가이드로 일하는 제이 리씨는 "자금성에 가면 외국인 관광객을 한 번에 20~30명 정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 관광객 수는 코로나19 이전의 수준인 20%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라고 블룸버그에 말했습니다.

중국은 국제 항공편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항공편을 확대해도 코로나19 이전의 외국인 관광객 수인 약 1억 3600만 명을 회복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과 미국은 오는 10월 말까지 주당 항공편을 24편으로 늘리기로 합의했으며, 코로나19 이전에는 주당 340편의 미중 항공편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중국은 지난 10일 한국, 미국, 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중국인들의 단체여행을 허용하였습니다. 그러나 블룸버그는 코로나19 이후에 중국 경제 성장의 둔화와 소비 심리의 하락으로 인해 중국인들이 전반적으로 해외여행을 망설이고 있기 때문에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부동산 시장의 불안감으로 인해 중국인들의 해외여행이 줄었으며, 단체여행에 대한 허용 효과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들도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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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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