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오리농장에서 AI 항원 검출, 이동중지 명령 내려져
전북 부안 오리농장에서 AI 항원 검출, 전북도 내 이동중지 명령
전북 부안 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어 전북도 내 오리 사육농장과 관련 시설 및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16일에 이에 대한 보도에 따르면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전북 부안 지역에 위치한 육용 오리 농장 2곳에서 AI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이다. 해당 농장에서는 각각 4만2000여 마리와 2만4000여 마리의 오리가 사육 중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문제가 발생한 농장에 초동 대응팀을 파견하여 출입 통제, 예방적인 살처분, 역학조사 등의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고병원성 AI가 확산되고 있는데, 국내 누적 확진 18건 중 15건이 전북 지역에서 발생했다. 김제에서는 9건이 확인되었으며 익산에서도 4건이 발생했다. 나머지 2건은 전남과 충남 지역에서 보고되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농장주와 종사자들에게 축사 출입 전에는 손 소독과 장화 갈아신는 등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폐사 증가나 산란율 저하와 같은 고병원성 AI 의심 증상 뿐만 아니라 사료섭취 저하와 같은 경미한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에는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러한 방역 조치를 통해 고병원성 AI의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북 부안 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어 전북도 내 오리 사육농장과 관련 시설 및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16일에 이에 대한 보도에 따르면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전북 부안 지역에 위치한 육용 오리 농장 2곳에서 AI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이다. 해당 농장에서는 각각 4만2000여 마리와 2만4000여 마리의 오리가 사육 중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문제가 발생한 농장에 초동 대응팀을 파견하여 출입 통제, 예방적인 살처분, 역학조사 등의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고병원성 AI가 확산되고 있는데, 국내 누적 확진 18건 중 15건이 전북 지역에서 발생했다. 김제에서는 9건이 확인되었으며 익산에서도 4건이 발생했다. 나머지 2건은 전남과 충남 지역에서 보고되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농장주와 종사자들에게 축사 출입 전에는 손 소독과 장화 갈아신는 등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폐사 증가나 산란율 저하와 같은 고병원성 AI 의심 증상 뿐만 아니라 사료섭취 저하와 같은 경미한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에는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러한 방역 조치를 통해 고병원성 AI의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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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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