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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경복궁 담벼락 스프레이 낙서 발견, 문화재청은 용의자 추적 및 복구 조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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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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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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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경복궁 담벼락, 스프레이 낙서 발견... 문화재청, 신속한 복구 및 문화재보호법 적용 검토

서울 광화문 경복궁의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가 발견되어 문화재청이 훼손된 담장을 신속하게 복구하고 해당 용의자에게는 문화재보호법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16일에 "훼손된 담장에 대해 문화재보호법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하며 "종로경찰서와 긴밀하게 공조하여 해당 사건 용의자를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보호법 제82조에 따르면 지정문화유산에 글씨나 그림 등을 쓰거나 그리거나 새기는 행위 등을 해서는 안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문화재청장이나 지방자치단체장은 훼손한 사람에게 원상복구를 명령할 수 있습니다. 원상복구 조치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을 경우 국가나 지자체가 먼저 복구한 뒤, 훼손한 사람에게 비용을 청구할 수도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훼손된 담장을 신속하게 복구하겠다고 밝혔으며, 경복궁 담장의 보존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CCTV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도 밝혔습니다.

또한 문화재청은 "국립문화재연구원 보존과학센터 및 국립고궁박물관의 문화유산 보존처리 전문가들과 함께 합동 현지 조사에 나섰다"며 "현재는 훼손된 담장에 임시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와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0분쯤 경복궁 담벼락이 낙서로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담에는 빨간 스프레이와 파란 스프레이로 "영화 공짜"라는 문구와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를 언급하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낙서의 크기는 영추문 좌측이 길이 3.85미터에 높이 2미터, 우측은 길이 2.4미터에 높이 2미터 정도입니다. 고궁박물관 쪽문 좌측은 길이 8.1미터에 높이 2.4미터입니다. 문화재청은 이를 보존 처리 약품 등을 사용하여 신속하게 복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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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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