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 모집공고, 핵심 정보 찾기에 핵심적
하반기 들어 아파트 청약 시장이 급격히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예비 청약자들은 유용한 정보를 찾는 데에 분주하고 있다. 그러나 실질적인 정보는 아주 가까이에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는 입주자 모집공고라는 이름으로 가장 핵심적인 정보들이 공개되고 있는데, 주택의 위치, 주택형, 공급 가격, 유의사항 등 모든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이런 소중한 정보 때문에 예비 청약자들은 모집공고를 소홀히하지 않고 꼼꼼히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청약 자격 조건이다. 이 조건을 놓치면 청약에 당첨되었더라도 부적격으로 판정받을 수 있다. 최근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부동산 규제 지역에서 해제되었기 때문에 예비 청약자들은 여러 가지 사항을 간과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우선공급 기준은 매우 중요하다. 청약 시 해당 지역 거주자인지, 기타 지역 거주자인지에 따라 우선공급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해당 지역 거주자가 우선공급 대상이 된다. 하지만 비규제 지역은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에 따라 다르다. 따라서 각 지역마다 우선공급 대상 여부가 상이하다. 이에 관계자는 "지자체마다 1년 또는 2년 등 우선공급 대상 여부가 다르므로 입주자 모집공고에서 반드시 우선공급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며 "해당 지역 거주자로 생각하고 청약 신청을 하다가 등기부등본상의 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입주자 모집공고를 꼼꼼히 읽고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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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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