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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특가로 인기 상승하는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주얼리 브랜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주얼리 브랜드들이 백화점에 입점하여 매출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 소식이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연구실에서 생산되는 다이아몬드로, 자연에서 다이아몬드가 생성될 때의 조건을 동일하게 복제해 만들어진다.

최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입점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전문 주얼리 브랜드인 ALOD는 월 평균 매출이 1억1000억원에 이르렀다고 한다. ALOD는 프라이빗 클래스를 개최하여 백화점의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로 평가받았다.

ALOD 관계자는 주요 구매층이 30대 후반에서 50대 후반의 고객이며, 다이아몬드 구매 경험이 있는 고객들이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의 합리적이고 다양한 디자인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천연 다이아몬드와 물리적, 화학적, 광학적으로 완전히 동일하다. 고가의 정밀 장비로만 구별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가격은 천연 다이아몬드에 비해 30~40% 저렴하다. 1캐럿 기준으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의 가격은 5분의 1에 불과하다는 평가도 있다. ALOD의 다이아몬드 반지는 1캐럿이 300만원대, 2캐럿은 600만원대에 판매되는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1캐럿 천연 다이아몬드 반지의 가격은 디자인에 따라 다양하다.

최근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디자인을 제공하는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주얼리 브랜드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주얼리 브랜드들은 백화점에서의 상륙을 통해 고객층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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