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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성년자들, 계산하지 않고 도망간 술 먹은 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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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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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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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고등학생들, 미성년자 술 마시고 계산하지 않고 도망

인천에서 미성년자들이 술을 마신 뒤 "신고하면 영업정지인데 그냥 가겠다"며 계산하지 않고 자리를 떴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천 고딩 먹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고등학교 남학생 2명, 여학생 4명이 음식을 먹고도 계산하지 않은 채 도망갔다.

계산서에는 약 16만2700원의 금액과 함께 이들이 먹은 것으로 추정되는 모둠 소시지, 무뼈 닭발, 해물짬뽕탕, 해산물 나베 등 4개의 안주와 소주, 맥주, 하이볼 등의 주류 메뉴가 기재되어 있었다. 미성년자들은 계산서 뒤편에 자필로 "저희는 미성년자입니다. 실물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았는데요. 신고하면 영업정지가 되겠지만 그냥 가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성인이 되어서는 제 잘못을 바로잡으러 올 것입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친절한 대접에 감사합니다"라고 적어두었다.

이 사건은 업주가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매하다 적발되면 영업정지 처분을 받거나 영업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청소년들에게 술을 팔면 안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청소년은 없는데 업주만 큰 손해를 입는 것은 이상하다"라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왜 이런 법을 개선하지 않는 걸까요? 누가 이들에게 술을 마시라고 협박했을까요?"라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또한, "꼭 실물 신분증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러면 폐쇄회로(CC)TV에도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라는 의견도 나왔다.

인천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매하는 업주들의 엄격한 신분증 확인과 청소년 보호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또한, 이러한 사례들을 저지르는 미성년자들에 대한 교육과 법적 처벌의 필요성도 다시 한 번 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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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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