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더 타운몰 킨텍스점으로 대대적인 리뉴얼 진행
이마트, 대규모 리뉴얼 킨텍스점으로 손님 유치 경쟁
이마트, 대형마트들이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손님을 끌어모으기 위해 대대적인 리뉴얼을 이어가고 있다. 대폭 늘어난 테넌트(임대매장)를 놀이공간으로 변신시키며 마트 공간에서 즐길 거리를 강조한다.
이번에 이마트는 21일 킨텍스점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한 뒤 더 타운몰 킨텍스점으로 재오픈한다. 더 타운몰 킨텍스점은 이마트의 최대 규모인 매장 면적 2만6446㎡(8000평)를 자랑한다. 지난 2020년에는 월계점을 재개점시키고, 지난 3월에는 연수점도 쇼핑몰 타입으로 리뉴얼했으며, 이번 킨텍스점은 세 번째로 쇼핑몰형태로 리뉴얼하게 되었다.
이마트가 킨텍스점을 리뉴얼 대상으로 결정한 이유는 해당 지역의 주변 상권이 넓은 반면, 신도시로서 다수의 쇼핑시설이 노후화되어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더 타운몰 킨텍스점은 일산, 파주, 그리고 김포 일부 지역까지 상권으로 하고 있어 핵심 상권 내 인구가 110만명에 이른다. 특히 일산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경쟁사들이 위치해 있어 경쟁이 치열한 지역이다.
킨텍스점은 차별화를 위해 과감한 공간 구성에 나섰다. 킨텍스점에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가 있었는데, 이마트는 지난해 말에 영업을 종료하고 트레이더스만 남기로 했다. 대신 노브랜드가 새로 입점하게 되었다. 이는 트레이더스가 알뜰 장보기 수요를, 노브랜드가 소단량 장보기 수요를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는 일산점 등 인근에 별도 점포가 있기 때문에 킨텍스점은 전문매장을 중심으로 꾸몄다"고 밝혔다.
트레이더스 매장을 제외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의 모든 공간은 테넌트로 채워졌다. 이로써 테넌트 매장은 기존 대비 4배로 총 98곳에 이르게 되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마트를 비롯한 대형마트들은 경쟁사들인 e커머스와 편의점 등의 존재로 인해 소비자들이 마트에 와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야 한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따라서 이마트의 킨텍스점 리뉴얼은 손님 유치를 위한 중요한 전략이자 대응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대형마트들은 계속해서 손님을 유치하기 위한 리뉴얼에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 대형마트들이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손님을 끌어모으기 위해 대대적인 리뉴얼을 이어가고 있다. 대폭 늘어난 테넌트(임대매장)를 놀이공간으로 변신시키며 마트 공간에서 즐길 거리를 강조한다.
이번에 이마트는 21일 킨텍스점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한 뒤 더 타운몰 킨텍스점으로 재오픈한다. 더 타운몰 킨텍스점은 이마트의 최대 규모인 매장 면적 2만6446㎡(8000평)를 자랑한다. 지난 2020년에는 월계점을 재개점시키고, 지난 3월에는 연수점도 쇼핑몰 타입으로 리뉴얼했으며, 이번 킨텍스점은 세 번째로 쇼핑몰형태로 리뉴얼하게 되었다.
이마트가 킨텍스점을 리뉴얼 대상으로 결정한 이유는 해당 지역의 주변 상권이 넓은 반면, 신도시로서 다수의 쇼핑시설이 노후화되어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더 타운몰 킨텍스점은 일산, 파주, 그리고 김포 일부 지역까지 상권으로 하고 있어 핵심 상권 내 인구가 110만명에 이른다. 특히 일산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경쟁사들이 위치해 있어 경쟁이 치열한 지역이다.
킨텍스점은 차별화를 위해 과감한 공간 구성에 나섰다. 킨텍스점에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가 있었는데, 이마트는 지난해 말에 영업을 종료하고 트레이더스만 남기로 했다. 대신 노브랜드가 새로 입점하게 되었다. 이는 트레이더스가 알뜰 장보기 수요를, 노브랜드가 소단량 장보기 수요를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는 일산점 등 인근에 별도 점포가 있기 때문에 킨텍스점은 전문매장을 중심으로 꾸몄다"고 밝혔다.
트레이더스 매장을 제외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의 모든 공간은 테넌트로 채워졌다. 이로써 테넌트 매장은 기존 대비 4배로 총 98곳에 이르게 되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마트를 비롯한 대형마트들은 경쟁사들인 e커머스와 편의점 등의 존재로 인해 소비자들이 마트에 와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야 한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따라서 이마트의 킨텍스점 리뉴얼은 손님 유치를 위한 중요한 전략이자 대응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대형마트들은 계속해서 손님을 유치하기 위한 리뉴얼에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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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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