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 가격 인상으로 인한 서민 부담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인 교촌치킨, BHC치킨, 롯데리아, 버거킹, 노브랜드버거, 피자스쿨, 명랑핫도그, 써브웨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동대문엽기떡볶이 등 최근 두세 달 동안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핫도그부터 스테이크까지 다양한 메뉴들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특히 떡볶이, 김밥, 라면과 같은 비교적 저렴한 메뉴들의 가격이 크게 상승하여 학생 및 저소득층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사먹을 수 있었던 햄버거, 샌드위치, 떡볶이 등도 이제는 1만원 이상을 지불해야 사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패스트푸드 업체들은 연이어 가격 인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버거킹은 이번 기회에 대표 메뉴의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와퍼와 같은 인기 메뉴를 비롯하여 버거류 25종 총 33종의 제품 가격이 평균 3% 정도 상승합니다. 와퍼의 경우 이전에 6,100원이었던 가격이 6,400원으로 올라갔고, 프렌치 프라이(레귤러 사이즈)도 1,700원에서 1,800원으로 오른 것입니다. 세트로 구매하는 경우 최소 1만원에 육박하게 됩니다. 롯데리아도 대표 메뉴 가격을 평균 4.1% 인상했으며, 한우불고기버거 세트의 가격이 기존의 8,900원에서 9,200원으로 상승했습니다. 노브랜드 버거도 평균 2.8%의 인상을 진행했습니다. 가성비를 강조하며 가격 인상을 자제해왔던 브랜드지만, 2019년 출시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가격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떡볶이도 대표적인 서민 간식 중 하나로서 가격이 올랐습니다. 지난달에는 전년 동월보다 떡볶이 외식비가 4.6% 상승했습니다. 2010년과 비교해 보면 지난 한 해 동안 떡볶이의 가격이 상당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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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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