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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한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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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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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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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의 비용과 친환경 용품의 가치

최근 들어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겨울인데도 코트 없이도 춥지 않을 정도로 온난했고, 어딘가에서는 꽃이 만발했다는 소문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기예보를 보면 일주일 후에는 영하로 기온이 떨어질 예정입니다. 겨울이 따뜻하면 농사가 망한다는 전문가들의 경고도 있습니다. 작물들이 적절한 시기에 성장하지 못하고 혼란스럽게 되며, 냉해와 병충해에 대한 위험도 커진다고 합니다. 그러면 또한 식자재값도 상승할 것입니다.

이러한 환경문제의 비용을 생각하면, 친환경 용품의 가치는 별로 중요해 보이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국가가 환경보호 비용을 세금으로 징수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마치 윤이안의 소설 [온난한 날들] 속 세상처럼 말이죠. 이 소설은 주인공인 박화음이 환경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평택의 에코시티에 살면서 일상을 영위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소설에서는 세상이 점점 기울어지고 있지만, 인물들은 여전히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기울어진 세상에서 인물들의 일상은 그저 약간 바뀌었을 뿐입니다. 소설 속에서는 탄소배출규제로 인해 한여름에도 에어컨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고,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다음 날씨를 예측하기 어려워 우산을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만 합니다.

박화음은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이러한 무더위로 인해 커피 위의 크림도 빨리 녹아 내리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따뜻하지만 불길한, 온난하지만 불온한 날씨일지도 모릅니다.

[온난한 날들]은 장르를 보면 기후소설 30%, 미스터리 50%, 판타지 20%로 구성된 소설입니다. 주인공 박화음은 식물의 소리를 듣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식물이 반영하는 사람들의 말이나 원념을 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 박화음은 다른 사람들이 듣지 못하는 식물의 소리를 비명처럼 뚜렷하게 듣는 것입니다. 불특정 다수가 식물의 목소리를 듣는 것과는 달리, 박화음은 그런 능력을 가진 소수의 사람 중 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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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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