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현대건설 vs 포스코이앤씨 격돌 예상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34회

작성일 23-07-10 19:16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서울 영등포구의 여의도 지역에서는 한양아파트의 재건축을 비롯해 16개의 재건축 예정 단지 중에서 가장 빠른 사업 속도를 보이는 한양아파트 재건축의 시공권을 두고 수주 경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수주전은 여의도에서 미니 신도시급의 초고층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인 만큼, 수주된 건설사는 여의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현재 여의도 한양아파트의 시공사 선정 기준은 KB부동산신탁이 정비 중인 상황이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선정 기준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하면 3분기 내 시공사 선정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강력한 경쟁사로 거론되고 있다.

KB부동산신탁은 당초 이달 초에 현장 설명회를 연 뒤 다음 달 시공사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입찰 참가 자격을 두고 특정 건설사에 유리하게 입찰 공고를 냈다는 주민 반발로 인해 일정을 잠정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선정 기준을 정비한 이후 입찰 공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75년 준공된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시범(1971년) 및 대교(1975년)와 함께 여의도 최장수 3인방 아파트 중 하나로 꼽힌다. 기존 588가구를 헐고 새로 지상 최고 56층, 4개동, 956가구를 건설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안전진단을 통과했지만, 여의도 통합개발 논란에 막혀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작년 8월 KB부동산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1월 신속 통합 기획안을 확정하면서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자 지정은 조합설립인가와 동일한 과정으로, KB부동산신탁이 사업시행자 역할을 맡는다. 여의도 한양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경우, 이에 따라 여의도 지역의 전반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새롭게 건설될 초고층 아파트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에 새로운 상업시설과 주거시설이 생겨나면서, 지역 경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의도는 현재 비지니스, 문화, 식음료 등의 다양한 시설과 함께 금융거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한양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이 지역은 더욱 발전된 도시로서의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여의도 한양아파트의 시공권을 둘러싼 경쟁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경쟁에서 결과를 내는 건설사는 여의도 지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추천

0

비추천

0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