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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2차전지 관련주 급등에 소외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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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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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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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관련주가 역대급 불장을 맞으면서 에코프로가 소외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증권업계에서는 에코프로가 카카오의 길을 따라가는 것 아닐까 우려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2일간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22% 상승한 반면, 포스코퓨처엠과 엘앤에프는 각각 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간 동안 에코프로는 6.7% 상승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인해 에코프로의 시세는 하락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을 주도하던 에코프로가 주춤하자 주주들은 실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생인 에코프로비엠이 주춤함에도 불구하고 질주하는 것은 이례적인 현상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지주사 디스카운트가 적용된 결과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핵심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이 이미 상장되어 있고, 에코프로머티리얼즈도 상장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한 자산운용사 대표는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사업 회사인 에코프로비엠으로 집중되고 있다"며 "에코프로가 중복 상장으로 인한 지주사 할인을 받기 시작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실제로 증권업계에서는 에코프로의 과열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지만, 에코프로비엠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에코프로 저격수로 알려진 하나증권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하나증권의 김현수 연구원은 지난달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목표주가 44만6000원과 매수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김 연구원은 지난 8월에는 에코프로에 대해 비중축소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또한, 자회사의 상장은 에코프로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전구체 제조사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달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에코프로는 자회사 상장의 영향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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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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