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엔알, 필름뱅크미디어 라이선스 획득으로 1인 1영화관 시대 열다
"디지털로 영화 상영을 전환하면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이다."
국내 스타트업 알엔알(ANL)은 1인 1영화관 시대를 열어 영화업계의 에어비앤비가 되고자 한다. 이 꿈이 현실화되기 위해 세계적인 콘텐츠 라이선스 회사인 필름뱅크미디어(Filmbankmedia)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알엔알은 최근 필름뱅크미디어로부터 한국에서의 상영권 허가 라이선스를 승인받았다. 필름뱅크미디어는 영국에 본사를 둔 다양한 영화와 TV 콘텐츠의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필름뱅크미디어는 할리우드와 독립영화 스튜디오, 배급사를 대표하여 영화관 및 가정 이외의 장소에서의 영화 상영을 허가한다. 상영 권한을 받으면 학교, 교회, 아파트 주민센터, 지역 마을 회관 등의 공공시설, 기업 내 시설, 야외 등에서 필름뱅크미디어의 영화를 상영할 수 있다.
필름뱅크미디어는 1만 2000여편의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헐리우드 영화부터 예술영화, 고전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국내 미개봉작까지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
영화관이나 가정 이외의 장소에서 영화 및 콘텐츠를 상영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필름뱅크미디어의 라이선스를 획득한 알엔알은 국내에서 다양한 장소에서 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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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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