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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바닥 찍었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는 인천 지역에서 수도권의 대장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꼽힙니다. 실제로 부동산 호황기에는 이 지역의 집값이 서울의 주요 지역만큼이나 급격히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 한파가 불었고, 송도국제도시의 아파트 가격은 절반이 넘게 폭락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는 바닥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러 지역에서 반등 거래가 확인되며 시장은 한차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송도지역 역시 지난 5월과 지난달에 아파트 시세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장에서도 바닥을 찍은 것으로 보이며, 이제 상승만 남았다는 분위기가 강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높은 금리와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 송도 지역에 남은 입주와 공급 물량은 반등 분위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천의 강남, 부산에는 해운대가 있다면 수도권에는 송도의 오션뷰가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위치한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는 주택, 상업, 공업지역을 혼합한 국제도시로, 한국에서 가장 큰 개발 지역입니다.

부동산 시장이 활황을 누리던 시기에도 인천 송도의 집값은 꾸준히 상승하며 단단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수십 층으로 이루어진 아파트가 자랑스러워 보였지만, 그만큼 바람에도 취약하고 집값 역시 하락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반등 분위기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역 내에서 바닥을 찍었다는 분위기와 달리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도 크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부릿지는 이번 기회에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집값 현황을 분석하여 전망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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