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품격, 자신보다 낫다고 인정한 히샬리송 칭찬"
손흥민이 폭풍활약을 펼치는 동안에도 변함없이 동료를 먼저 챙기는 품격을 보여줬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뉴캐슬전에서 맹활약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보다 더 나은 공격수가 있다고 소개받는 팀 동료 히샬리송을 먼저 칭찬했다. 영국의 더 부트 룸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손흥민과 히샬리송은 이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4-1로 승리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1골 2도움을 기록했는데, 그 중에서도 전반 26분 팀 풀백 우도지의 선제골을 만들어주고, 전반 38분에는 히샬리송이 넣은 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리고 후반 40분에는 페널티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히샬리송 역시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는 등 활약을 펼쳤다. 그는 경기 동안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팀의 세 번째 골이자 멀티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부터 히샬리송은 골을 넣지 못하면서 큰 부진에 빠져 있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자신에게 큰 자신감을 가져다주었다.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1000억 원)에 영입된 그는 지난 시즌 1골만을 기록하고, 이번 시즌도 뉴캐슬전 이전까지는 1골로 그치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다른 면모를 보여주었다.
손흥민은 이날 원톱이 아닌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하면서 히샬리송에게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맡기게 되었다. 자신의 역할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손흥민은 히샬리송을 치켜세웠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히샬리송은 분명 잘하고 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는 나보다 히샬리송이 더 잘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흥민의 품격 있는 행동은 더불어 그의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는 개인적인 성과보다는 팀의 승리와 동료들의 성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모습은 손흥민이 캡틴으로서 팀을 이끄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뉴캐슬전에서 맹활약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보다 더 나은 공격수가 있다고 소개받는 팀 동료 히샬리송을 먼저 칭찬했다. 영국의 더 부트 룸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손흥민과 히샬리송은 이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4-1로 승리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1골 2도움을 기록했는데, 그 중에서도 전반 26분 팀 풀백 우도지의 선제골을 만들어주고, 전반 38분에는 히샬리송이 넣은 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리고 후반 40분에는 페널티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히샬리송 역시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는 등 활약을 펼쳤다. 그는 경기 동안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팀의 세 번째 골이자 멀티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부터 히샬리송은 골을 넣지 못하면서 큰 부진에 빠져 있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자신에게 큰 자신감을 가져다주었다.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1000억 원)에 영입된 그는 지난 시즌 1골만을 기록하고, 이번 시즌도 뉴캐슬전 이전까지는 1골로 그치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다른 면모를 보여주었다.
손흥민은 이날 원톱이 아닌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하면서 히샬리송에게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맡기게 되었다. 자신의 역할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손흥민은 히샬리송을 치켜세웠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히샬리송은 분명 잘하고 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는 나보다 히샬리송이 더 잘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흥민의 품격 있는 행동은 더불어 그의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는 개인적인 성과보다는 팀의 승리와 동료들의 성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모습은 손흥민이 캡틴으로서 팀을 이끄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강도형 해수부 장관 후보 "배우자 위장전입 의혹 사실과 다르다" 반박 23.12.12
- 다음글한국영화인총연합회, 대종상 영화제 주최권 파산 선고 23.12.12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