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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시영아파트, 일제히 재건축 추진…지역 부동산 시장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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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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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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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남아 있는 주요 시영아파트가 일제히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마포구 성산시영, 양천구 신월시영, 노원구 월계시영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들 아파트 단지는 과거 서민 주택의 대명사였던 시영아파트로서, 다소 노후화된 시설과 구조적 한계가 있어 재건축이 필요하게 되었다. 단지 규모가 2000~4000가구에 달하는 만큼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천구 신월시영은 최고 12층, 20개 동, 2256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향후 최고 23층, 3157가구의 새 아파트로 변신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재건축을 추진해온 신월시영은 당초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으며, 올 초 정부의 규제 완화로 안전진단 문턱을 넘어 신속통합기획 신청서를 냈다. 이번 재건축 사업에서는 조합이 아니라 신탁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4월 KB부동산신탁과 코람코자산신탁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신월시영 단지 가운데에는 신월공원이 있다. 이 공원을 남쪽 강월초교 입구 사거리쪽으로 옮기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김시영 추진위원장은 "공원을 이전하면 지하를 통으로 뚫을 수 있게 돼 공사비를 아낄 수 있고, 공간 활용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6일 지구단위계획안 심의를 통과한 마포구 성산시영도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1986년 3710가구로 준공된 성산시영은 향후 4823가구로 확대될 예정이다. 김아영 성산시영 재건축 예비조합설립 추진위원장은 "조금 빠듯할 수는 있지만 이르면 올해 12월에 조합 설립을 마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이처럼 재건축을 통해 과거 서민 주택에서 대단지 고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시영아파트는 지역 부동산 시장에 큰 활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재건축 사업에 따른 부동산 가격 상승이 예상되며, 이는 지역 개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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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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