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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명동입구 광역버스 정류소 노선 조정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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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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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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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명동입구 광역버스 정류소 노선 조정안 발표
서울시장 오세훈은 최근 명동입구 광역버스 정류소로 인한 퇴근 길 혼잡에 대해 사과하며 "신중하지 못한 새로운 시도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에 이어 서울시는 명동입구 정류소를 대상으로 한 노선 조정안을 발표했다. 이 조치로 명동입구 일일 탑승객 수를 현재의 9500명에서 5800명 수준으로 낮추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도심 교통 혼잡의 근본적인 원인인 광역버스의 도심 진입과 노선 집중 상황의 해소를 위해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와 경기도 등과 협의를 진행하며, 이달 말까지 정류소 혼잡도 완화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경기도와의 협의를 통해 수원, 용인 등 6개 노선에 대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수원 방면의 4개 노선(M5107, 8800, M5121, M5115)과 용인 방면의 1개 노선(5007)은 8일 경기도에 공문을 발송하고, 2주의 계도기간을 거쳐 1월 넷째주까지 노선 조정을 완료할 것이다. 이들 노선의 승하차 위치는 현재의 명동입구 정류소에서 우리은행 종로지점인 광교로 변경될 예정이다.

또한 명동입구 정류소로 진입하는 광역버스 중 약 5개 노선은 을지로와 종로 방면에서 즉시 회차하거나 명동 정류소에 무정차하도록 조정될 계획이다. 이에 대해서는 이달 둘째 주까지 경기도와 협의를 진행하며,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이달 말까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직권 노선 조정을 요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들은 이와 같은 노선 조정이 이루어지면 명동입구 정류소의 일일 탑승객 수가 현재의 9500명에서 5800명으로 약 60%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명동입구 정류소뿐만 아니라 강남역 주변 등에서 광역버스로 인한 교통 정체와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고질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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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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