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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해외 점포수 500호점 돌파...글로벌 시장 성공

GS25는 단 6년 만에 글로벌 시장에서 해외 점포수 5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해외진출 첫해 대비 20배에 이르는 성장률을 보인 것이다.

GS25에 따르면 베트남 점포수는 2018년 26호점에서 현재 245호점으로 확대되었으며, 몽골 점포수는 2021년 34호점에서 273호점으로 증가하였다. 현재 GS25의 해외점포는 총 518호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GS25는 남부 베트남에서 점포수 1위를 차지하였으며, 몽골에서는 3년 만에 시장점유율 40%를 돌파하였다. 지난해 기준 GS25의 해외매출은 진출 첫해 대비 약 34.8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해외에서의 성공은 현지에 융합된 K푸드와 식문화 전략, 그리고 편의점의 식당, 카페, 쉼터 역할이 모두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GS25는 직영점뿐만 아니라 현지 일반인 대상으로 가맹점을 확대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2025년까지 베트남과 몽골에서 점포수를 500호점 이상으로 늘리는 등 글로벌 1000호점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2027년까지는 글로벌 1500호점을 출점하는 것이 중장기 목표로 설정되었다. GS25는 지난해 12월에는 몽골에서 첫 가맹점을 개설했으며, 베트남에서도 2021년 12월에 첫 가맹점을 개장한 후 현재까지 30개의 가맹점을 확대하였다.

GS25의 글로벌 시장 진출은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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