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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등 국내 금융사, 영국 오피스빌딩 매각에 1400억원 손실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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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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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작성일 23-07-2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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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회사들이 영국 런던 번화가에 위치한 오피스빌딩을 매입한 뒤 약 1400억원의 손실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글로벌 금리 인상과 재택근무 확산으로 인해 오피스빌딩의 공실률이 증가하면서, 국내 금융사들이 2010년대 후반부터 집중적으로 투자한 해외 오피스빌딩에서 손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체투자운용사인 베스타스자산운용은 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38호를 통해 보유한 런던 섀프츠베리애비뉴 125번가의 오피스빌딩 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베스타스자산운용은 매각 자문사를 선정하고, 다음달 8일 입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해당 펀드의 만기는 내년 4월이며, 이 오피스빌딩은 2018년 말에 베스타스자산운용이 약 4400억원에 매입했습니다. 국내 금융사들은 지분 투자 방식으로 1800억원을 투자하고, 나머지 2600억원은 현지 금융회사로부터 대출을 받아 충당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 빌딩이 매입가보다 30% 이상 저렴한 약 3000억원 수준에서 매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공유오피스 업체 위워크가 글로벌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임대료의 150%에 달하는 위약금을 내고 떠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대규모 공실 문제가 발생한 것이 영향을 주었습니다.

만약 실제로 이 오피스빌딩이 약 3000억원 정도에 매각된다면, 국내 금융사들은 1400억원의 손실을 우선적으로 부담해야 합니다. 오피스빌딩의 공실률이 증가하면서 가치 하락이 일어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베스타스자산운용은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섀프츠베리애비뉴 오피스빌딩은 영국 런던 소호 지역의 중심지에 위치하며, 1982년에 준공된 구축물입니다. 위워크가 이탈한 이후에는 새로운 임차인을 찾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유럽에서 사들인 90곳의 경고음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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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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