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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자치구 대표자의 재산세 감소, 대응책 마련에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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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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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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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송파·서초 등 강남권 자치구의 재산세 수입이 예상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강남구를 비롯한 25개 자치구에서 재산세 수입이 13%나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송파구는 지난 17일 2056억 원 규모의 정기 재산세 고지서를 전달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611억 원(22.9%)이 감소한 금액이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송파구는 9월까지 합쳐서 전년 대비 최소 1200억 원 이상의 재산세 감소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송파구는 예산을 편성할 때 재산세를 포함한 지방세 수입을 전년보다 3.4% 증가한 3089억 원으로 설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재산세 감소로 인해 감액 추경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강남구는 전년 대비 495억 원(12.0%)의 재산세 감소를 기록했으며, 서초구는 2282억 원으로 424억 원(1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강동구(-260억 원, -21.8%)와 양천구(-186억 원, -19.5%) 같은 아파트가 밀집한 자치구에서도 재산세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부과되며,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나눠 고지된다. 토지에 대한 재산세는 9월에 고지되는데, 이번해 서울시 전체의 7월분 재산세는 전년 대비 3379억 원(2조995억 원)이 줄어들었다고 서울시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9월에 발표될 주택분 재산세도 비슷한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재산세의 급격한 감소에 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재산세 수입 감소폭이 예상을 뛰어넘어 하반기에 감액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등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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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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