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감위원 해외 출장, 혈세 낭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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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0-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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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감위, 문재인 정부 시절 해외 출장으로 지적 받아

문재인 정부 시절 임명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 위원들이 작년 여름 휴가철에 외유성 출장에 나섰다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의원이 사감위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11명 중 10명이 작년 7~8월 미국과 호주, 싱가포르 등으로 출장을 가면서 1억2851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춘순 전 사감위원장 시절, 김 전 위원장 등 위원 4명은 지난해 7월 4박 6일 동안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했다. 이들의 출장 목적은 코로나19 이후 사행 산업의 동향과 관리·감독 제도 파악이었다.

그러나 출장 일정 중 공식 목적에 부합하는 일정은 둘째 날 네바다주 도박규제위원회와 네바다주립대 국제게이밍연구소 방문만 끝냈을 뿐, 대부분은 오프라인 카지노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김 의원은 출장 보고서 내용도 "카지노 내 초대형 스포츠 베팅 시설이 인상적"이라며 비판했다.

다른 위원들이 3박 5일 동안 각각 호주와 싱가포르로 나눠 떠난 출장에서도 관계 기관을 방문한 일정은 각각 3건과 1건에 그쳤다고 한다.

임기 종료를 앞둔 위원들이 일제히 해외 출장을 가는 것은 이례적이며, 출장 목적과 내용이 의심스러울 뿐만 아니라 혈세 낭비의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김 의원은 "해외 출장을 줄이고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해 관행적인 해외 출장을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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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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