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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회원국, 달러 대체를 위한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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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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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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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달러 대체 재찾기에 나선다

오는 8월에 열리는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서 회원국 간 무역 거래 시 달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 회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대항마 성격을 띠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브릭스는 이번 기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달러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중국 관영 매체인 환구시보는 "다음달 22~24일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되는 브릭스 정상회의에서는 달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이 달러를 글로벌 패권을 유지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브릭스 회원국은 독자적인 무역 통화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브릭스는 중국, 러시아, 브라질, 인도, 남아공 등 다양한 국가들로 구성된 회의체로, 서방이 주도하는 국제 질서에 편입하지 않고 다극 체제를 지향하고 있다.

브릭스 회원국이 달러 대체 모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이유는 서방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 수단으로 달러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제전문가인 홍용은 환구시보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결제 메커니즘을 도입함으로써 브릭스 회원국은 달러 의존도를 낮출 수 있고, 대외 무역에서 주도권과 유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관련해 이번 브릭스 정상회의에서는 회원국 간 상호 무역에서 자국 통화 사용 비중을 크게 높이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무역 거래 시 달러 대신 중국 위안화와 인도 루피화 등의 사용을 늘리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브릭스 회원국이 사용할 수 있는 공통 통화를 도입하자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단일 중앙은행 설립 등의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논의는 브릭스 회원국이 달러 대체에 대한 결단력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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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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