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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 시즌2, 백종원의 스페인 도전 시작

tvN의 인기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이 시즌2로 돌아왔다. 이전 제작발표회에서 “시즌 2는 절대 없다”고 백종원이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종영 4개월 만에 백종원이 다시 밥장사를 시작하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이번 시즌에서 백종원은 스페인에서 밥장사에 도전한다.

이전 시즌에서는 모로코와 이탈리아에서 밥장사를 시도했지만, 주어진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백종원은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백사장2로 도전할 스페인에서 세바스티안이라는 미식 도시를 선택했다. 이 도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미슐랭 가이드 별이 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해외에서 요식업을 시작하는 것은 어렵지만, ‘장사천재 백사장’은 백종원의 준비 과정을 세세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다. 백종원은 현지에 도착하여 제작진으로부터 자본금을 받으면서 낯선 지역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재료를 구하고 조리도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사 중에는 곤란한 상황도 발생했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로 알려진 백종원은 한식 불모지에서 창업부터 운영까지 직접 해 나가는 진정한 장사기였다.

이번 시즌에서는 이전에 주어진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던 백종원에게 더 어려운 미션이 주어졌다. 그는 먹자골목 내에 유일하게 폐업한 가게에 창업해야 했다. 주변 상권 파악을 위해 거리를 돌아다니던 백종원은 폐업한 가게를 발견하고 어떤 선택을 할지 고민하게 된다.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2에서는 백종원의 스페인 도전과 그의 장사 노하우를 통해 더욱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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