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자기관리 철저? 뭘 하면 안 되는지 다들 알잖아요."

배우 이동욱(42), 미모만 천상계가 아니다. 저승사자, 구미호, 사이코패스 등 어떤 캐릭터든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변신의 귀재에 탁월한 입담 센스까지 가지고 있다. 하다하다 유튜브도 점령하는 저세상 능력치로 MZ세대들마저 사로잡았다. 25년 차 배우, 그리고 요즘 핫한 유튜버(?)로서 건재한 인기를 과시 중인데, 그 비결을 직접 만나 들어봤다.

이동욱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아이즈와 인터뷰를 진행, 다양한 질문에 진솔하게 답했다. 특유의 심드렁한 매력으로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유튜브 예능에 출연하면 조회 수가 폭발하고, 모두의 관심사인 본격적인 유튜버 도전 의향을 묻는 말에도 심드렁하게 대답했다. 이동욱은 유재석이 진행하는 웹예능 핑계고에 출연하여, 단 한 편으로 1000만 뷰에 육박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그 동안 출연한 모든 영상을 합하면 3000만 뷰에 이른다.

하지만 이동욱은 "유튜버를 할 생각은 전혀 없다. 정말로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할 생각은 아예 없다. 막상 제가 하면 안 보실 거다. 그리고 할 여력도 안 된다"라며 "스스로 유튜버라고 소개하는 건 정말 장난이다. 제가 심드렁한 캐릭터이지 않나. 단순히 재미 포인트가 되어 의도를 가지고 농담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히려 얼떨떨한 모습을 드러낸 이동욱. 그는 "핑계고는 정말 유재석 형이 야, 나와라 해서 나간 거였다. 유튜브 생태계를 파괴하는 1시간 가까이…"라고 말했다. 이동욱의 유튜브 활동은 예능 산업에 새로운 매력과 경쟁력을 불어넣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동욱은 자신의 유튜브 활동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는 그가 배우로서의 경험과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이동욱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더욱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