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제품을 예산시장에 시세보다 비싸게 납품했다는 신고가 국민신문고에 접수됐지만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백 대표는 18일 유튜브를 통해 예산시장 상인회와 간담회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최근 국민신문고에 제기된 더본코리아의 납품 단가 논란 등을 다뤘습니다. 백 대표는 이에 대해 "어떤 분이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국민신문고에 더본코리아에서 제품을 강제로 비싸게 팔고 있다는 글을 남겼다고 한다"며 "우리가 이렇게 돈을 번다는 소리를 들을까 봐 분명하게 해명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백 대표는 "저희가 납품하는 제품은 가맹점과 같은 가격으로 공급한다. 구매팀과 물류팀에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별히 보내야 하는 물품은 구매 담당자가 최하 단가보다 싸다고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너무 섭섭하다. 엄청난 배신감을 느낀다. 제가 제품을 팔아먹으려고 메뉴를 개발해드렸겠냐. 가능하면 초짜분들이 쉽게 음식을 할 수 있게 우리 제품을 쓰게 해드린 거지, 돈 벌려고 했으면 직영점을 늘리는 게 낫다. 우리 직원들이 일도 훨씬 잘하고 돈도 많이 벌었을 것"이라고 토로했습니다. 또한 백 대표는 자체 위생검열에서 E등급을 받거나, 가게 관리를 소홀히 하는 일부 점주를 질타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사람이 똥 마려울 때 다르고, 똥 누고 다르다. (점주 혼자 손님들을) 감당 못 할 때 고용 창출은 감사한 일이다. 하지만 아르바이트생을 두고 여유시간을 갖는 점주들이 있다. 1년도 안 됐는데 벌써 샴페인을 터트리냐. 우…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