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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복합 쇼핑몰, 온라인 경쟁으로 어려움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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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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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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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복합 쇼핑몰 사업의 어려움

미국의 복합 쇼핑몰 사업이 어려움에 빠졌습니다. 온라인 쇼핑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소매업체들이 쇼핑몰에서 문을 닫으면서 해당 쇼핑몰도 도미노 파산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2016년 말에 비해 미국의 구형 쇼핑몰 가치는 50-70% 하락했습니다. 온라인 중심으로 쇼핑 습관이 변하면서 대형 소매업체들이 폐점하면서 쇼핑몰의 가치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세계 최대 소매업체로 알려진 시어스와 미국 3대 백화점인 JC페니가 2018년에 파산했습니다. 프리미엄 백화점인 니머마커스와 중저가 백화점인 JC페니도 2020년 사업을 중단했습니다. 미국 3대 백화점 중에서는 메이시스만이 살아남았지만, 2020년부터 100여개의 점포를 폐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부동산 조사 업체인 그린스트리트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 전역에서 875개의 백화점 매장이 사라졌습니다. 최근에는 생활용품 업체인 베드배스앤비욘드도 파산신청을 했으며, 다른 오프라인 소매업체들도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합니다.

핵심 매장의 폐쇄로 인해 쇼핑몰의 부동산 가치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코네티컷주에 위치한 크리스탈몰을 들 수 있습니다. 이 쇼핑몰은 2012년에 1억5300만 달러(약 1930억원)의 가치를 가졌지만, 쇼핑객의 감소로 인해 운영이 어려워져서 이번 해 6월에 950만달러에 팔렸습니다. 이는 2018년 이후 메이시스와 시어스 등의 주요 매장의 영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문시몰도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1971년에 설립된 이 쇼핑몰의 부동산 가치는 2014년에 7300만달러였지만, 최근에는 600만달러로 급격히 하락했습니다.

쇼핑몰 운영 업체들은 큰 이자 부담을 겪고 있습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오프라인 소매업체들은 재정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쇼핑몰 사업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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