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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B2B SaaS 기업에 대한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B2B(기업간 거래) 기업 중에서도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모델을 채택한 기업이 80%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동향은 국내 SaaS 시장에서도 따라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에이티넘인베스트의 김제욱 부사장은 최근 벤처기업협회의 제21회 벤처썸머포럼에서 특별강연을 통해 이러한 동향을 언급했습니다. 김 부사장은 두나무 비상장, 직방, 리디북스 등 다수의 국내 유니콘 기업을 성공적으로 발굴하고 투자한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 2016년에 투자한 두나무는 기업가치가 500억원에서 2021년에는 20조원까지 상승한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는 막대한 보수를 받으며 업계의 연봉 킹으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VC(벤처캐피탈) 시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격히 얼어붙은 상황입니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의 3고 위기로 인해 투자심리가 약화되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벤처투자는 30% 이상 감소하고, 한국에서도 10% 이상의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시장에서도 김 부사장은 높은 투자 성과를 거두며 자신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B2B SaaS 기업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며, 국내 기업들도 이에 발맞추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니콘팩토리의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는 해당 기사에서 언급된 스타트업에 대한 더 다양한 기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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