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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겸업 신화를 쓰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 후보로 등록되었습니다. 현재 6시즌을 소화한 상태이지만, 이미 그의 이름은 미래의 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성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MLB의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024시즌에 입성 가능성이 있는 40명의 현역 선수를 선정하였습니다. 이 선정은 팬그래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11개 등급으로 선수들을 순위별로 나누어 공개하였습니다.

그러나 MLB.com은 "WAR 기록만으로 명예의 전당 입성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하지만 WAR은 중요한 숫자라 할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명예의 전당에 들어간 선수들의 WAR은 50~70 정도입니다. 최고의 전설 선수들은 100을 넘길 정도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오타니는 전체 11등급 중 4등급에 이름을 올렸으며, WAR은 32를 기록하였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 위해서는 메이저리그에서 10년 이상 활동해야 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타니는 이미 투수와 타자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이미 살아있는 전설로 평가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매체는 "오타니를 제외하고 명예의 전당 예상 리스트를 만들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밖에 뛰지 못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수 있는 최소 10년 활동 조건에는 아직 몇 년이 부족한 상황입니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오타니의 활약은 매우 인상적이며 그의 잠재력은 많은 이들이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앞으로의 시즌에서 더욱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명예의 전당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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