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그룹, 지주 중심 경영 체계 구축
메리츠금융그룹, 지주회사의 운용부문과 부채부문 신설로 지주 중심 경영 체계 구축
메리츠금융그룹은 메리츠화재 부회장인 김용범과 메리츠증권 부회장인 최희문이 모두 그룹 경영 전반을 총괄할 지주에서 역할을 맡게 되면서, 운용부문과 부채부문을 신설하는 지주 중심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각 주력 계열사의 후임 최고경영자(CEO)를 내부에서 승진시키는 등 승계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메리츠금융지주는 20일 이사회를 열어 21일부로 김용범 부회장을 그룹부채부문장에, 최희문 부회장을 그룹운용부문장에 선임하는 인사를 결정했다. 지주와 메리츠화재 대표를 겸임하던 김 부회장은 이제 지주 대표만을 맡게 되었으며, 최 부회장은 메리츠증권 CEO에서 물러나고 지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그룹부채부문은 그룹의 자금 조달 부문을, 그룹운용부문은 자산 운용 부문을 통합 관리하게 된다. 메리츠그룹은 이러한 조직 변화를 통해 "지주 중심으로 자원 배분 효율성을 높이고 그룹 전반의 재무적 유연성을 강화하려는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메리츠그룹은 각 계열사 임원들이 신설된 부문에서 겸직을 하게 되었다. 그룹부채부문에는 메리츠화재의 김경환 전략영업총괄(부사장), 김정일 개인영업총괄(전무), 은상영 TM사업부문장(상무)이 배정되었다. 그룹운용부문에는 김종민 메리츠화재 자산운용실장(부사장), 메리츠증권의 여은석 메리츠증권 프로젝트금융사업총괄(부사장), 권동찬 트레이딩본부장(상무)이 일하게 된다.
메리츠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와 조직 신설은 지난해 11월 화재와 증권의 100% 자회사로 편입에 이어 실질적인 지주 중심 경영 체계를 강화하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룹 전체를 하나의 조직처럼 운영하려는 전략에 집중하고, 세대 교체보다는 그룹 전반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강화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졌다는 설명이다.
메리츠금융그룹은 메리츠화재 부회장인 김용범과 메리츠증권 부회장인 최희문이 모두 그룹 경영 전반을 총괄할 지주에서 역할을 맡게 되면서, 운용부문과 부채부문을 신설하는 지주 중심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각 주력 계열사의 후임 최고경영자(CEO)를 내부에서 승진시키는 등 승계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메리츠금융지주는 20일 이사회를 열어 21일부로 김용범 부회장을 그룹부채부문장에, 최희문 부회장을 그룹운용부문장에 선임하는 인사를 결정했다. 지주와 메리츠화재 대표를 겸임하던 김 부회장은 이제 지주 대표만을 맡게 되었으며, 최 부회장은 메리츠증권 CEO에서 물러나고 지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그룹부채부문은 그룹의 자금 조달 부문을, 그룹운용부문은 자산 운용 부문을 통합 관리하게 된다. 메리츠그룹은 이러한 조직 변화를 통해 "지주 중심으로 자원 배분 효율성을 높이고 그룹 전반의 재무적 유연성을 강화하려는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메리츠그룹은 각 계열사 임원들이 신설된 부문에서 겸직을 하게 되었다. 그룹부채부문에는 메리츠화재의 김경환 전략영업총괄(부사장), 김정일 개인영업총괄(전무), 은상영 TM사업부문장(상무)이 배정되었다. 그룹운용부문에는 김종민 메리츠화재 자산운용실장(부사장), 메리츠증권의 여은석 메리츠증권 프로젝트금융사업총괄(부사장), 권동찬 트레이딩본부장(상무)이 일하게 된다.
메리츠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와 조직 신설은 지난해 11월 화재와 증권의 100% 자회사로 편입에 이어 실질적인 지주 중심 경영 체계를 강화하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룹 전체를 하나의 조직처럼 운영하려는 전략에 집중하고, 세대 교체보다는 그룹 전반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강화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졌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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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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