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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전준우 영입으로 기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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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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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11-2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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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올해는 다른 기조"…전준우와 4년 계약

롯데 자이언츠는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스타 선수들이 떠나는 상황을 겪었지만, 올해는 다른 기조를 보여준다. 37세의 프랜차이즈 스타 전준우를 빠르게 붙잡았다.

박준혁 롯데 단장은 통화에서 "팀을 위해 헌신한 선수들을 놓치는 것은 가급적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롯데는 전준우와 4년 계약을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은 보장금액 40억 원과 인센티브 총액 7억 원으로 총 47억 원의 금액이다. 전준우는 두 번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으며, 공시 이틀 만에 올해 스토브리그 1호 계약자가 되었다.

박 단장은 협상 과정에 대해 "남겠다는 선수와 가치를 인정해주겠다는 구단이 있는데 협의가 진통이 있진 않을 것 아닌가"라고 밝혔다. 그는 "전준우는 우리 프랜차이즈 스타이고 베테랑이다. 늘 롯데에서 커리어를 잘 마쳤으면 좋겠다. 프랜차이즈로서 가치를 서로 잘 생각해보자라는 이야기를 몇 차례 식사 자리를 하며 말했다"고 전했다.

전준우 역시 구단을 통해 "일부 팀들이 관심을 보여주신 것을 알고 있고, 이에 대해 너무 감사드리는 마음이다"고 말하면서도 "롯데 원클럽맨으로 남으려고 한 만큼, 타팀과 구체적인 협상을 하지는 않았고 할 시간도 없었다"고 전했다.

경주고-건국대 졸업 후 2008년 롯데에 입단한 전준우는 올 시즌까지 통산 1616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타율 0.300(6039타수 1812안타), 196홈런, 888타점, 996득점, 133도루, OPS 0.829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그는 롯데가 5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전성기(2008~2012년)부터 침체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원클럽맨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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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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