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 롯데 자이언츠와 4년 계약 연장 완료"
롯데 자이언츠의 전준우(37)가 생애 2번째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통해 사실상 종신롯데가 되었다. 전준우는 팀에 대한 애정과 팬들의 사랑으로 인해 원클럽맨으로 남게 되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한 전준우는 "항상 롯데 선수라는 마음이라 떠난다는 생각을 안했다. 팬들의 진심어린 이야기가 많이 있어서 큰 고민 없이 남았다"고 전했다.
롯데는 이날 오전 전준우와 4년 동안의 계약 합의를 발표했다. 이 계약으로 전준우는 보장금액 40억 원과 인센티브 총액 7억 원(총 47억 원)을 받게 되었다. 전준우는 두 번째 FA 자격을 얻은 선수로서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먼저 계약한 선수가 되었다.
2008년 경주고에서 건국대를 졸업하고 롯데에 입단한 전준우는 현재까지 통산 1616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300(6039타수 1812안타), 196홈런 888타점 996득점, 133도루, OPS 0.829의 기록을 보여주었다. 입단 이후 롯데는 5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전성기(2008~2012년)부터 침체기까지를 겪으면서도 전준우는 원클럽맨으로 남았다.
현재 30대 후반으로 접어든 전준우의 타격 지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준우는 2021년에는 192안타로 리그 1위를 차지하며(타율 0.348), 지난해에도 0.304의 타율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138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312, 17홈런, 77타점, OPS 0.852의 성적을 내놓았다. 특히 후반기 66경기에서는 체력 저하 없이 타율 0.356, 11홈런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롯데 단장 박준혁은 계약 발표 후 인터뷰에서 "남겠다는 선수와 가치를 인정해주겠다는 구단이 있는데 협의가 진통이 있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준우는 팬들과 함께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롯데에서의 활약을 이어갈 것이다.
20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한 전준우는 "항상 롯데 선수라는 마음이라 떠난다는 생각을 안했다. 팬들의 진심어린 이야기가 많이 있어서 큰 고민 없이 남았다"고 전했다.
롯데는 이날 오전 전준우와 4년 동안의 계약 합의를 발표했다. 이 계약으로 전준우는 보장금액 40억 원과 인센티브 총액 7억 원(총 47억 원)을 받게 되었다. 전준우는 두 번째 FA 자격을 얻은 선수로서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먼저 계약한 선수가 되었다.
2008년 경주고에서 건국대를 졸업하고 롯데에 입단한 전준우는 현재까지 통산 1616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300(6039타수 1812안타), 196홈런 888타점 996득점, 133도루, OPS 0.829의 기록을 보여주었다. 입단 이후 롯데는 5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전성기(2008~2012년)부터 침체기까지를 겪으면서도 전준우는 원클럽맨으로 남았다.
현재 30대 후반으로 접어든 전준우의 타격 지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준우는 2021년에는 192안타로 리그 1위를 차지하며(타율 0.348), 지난해에도 0.304의 타율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138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312, 17홈런, 77타점, OPS 0.852의 성적을 내놓았다. 특히 후반기 66경기에서는 체력 저하 없이 타율 0.356, 11홈런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롯데 단장 박준혁은 계약 발표 후 인터뷰에서 "남겠다는 선수와 가치를 인정해주겠다는 구단이 있는데 협의가 진통이 있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준우는 팬들과 함께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롯데에서의 활약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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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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