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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통닭 치킨 프랜차이즈 운영사인 노랑푸드가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도입했다. 노랑푸드는 전국에 63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회사로, 본사와 가맹 사업 센터 간의 소통을 잔디를 통해 통합했다. 이를 통해 신규 매장 오픈, 가맹점 교육, 가맹점과의 실시간 소통, 외부 협력사와의 협업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노랑푸드는 2009년에 부산 1호점을 개점한 이후, 자체 제작 가마솥, 특제 파우더 레시피, 무염지 저나트륨 등의 특징을 갖춘 치킨으로 외식 업계에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태국 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 중이다.

잔디는 실시간 메신저, 주제별 협업, 화상회의, 문서관리 등의 기능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며,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협업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35만개 이상의 기업이 잔디를 선택해 사용하고 있다.

노랑푸드 관계자는 "신규 가맹점과 내부 구성원의 증가로 인해 통합 소통할 수 있는 협업툴이 필요했다"며, "잔디를 통해 전사적인 소통력을 강화하여 노랑푸드의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스랩 대표인 김대현은 "많은 식음료(F&B) 기업들이 잔디를 활용해 효율적인 매장 관리와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노랑푸드의 빠른 성장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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