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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불황으로 인한 PF 자금 경색에도 불구하고 검단신도시의 넥스트 콤플렉스 사업은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PF 시장의 진행률이 5% 미만으로 나타나는 등 디벨로퍼 업계에서 위기론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검단신도시의 이 사업은 주목 받고 있습니다.

넥스트브이시티PFV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자금 경색 없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넥스트콤플렉스는 검단신도시의 최대 규모의 복합시설로, 인천도시공사가 검단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랜드마크 개발 프로젝트입니다.

넥스트브이시티PFV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달 본PF를 진행하여 4000억원을 성공적으로 조달했습니다. 이번 달에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아파트 372가구를 분양하게 되며, 이어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도 공급할 예정입니다.

해당 사업은 검단신도시 넥스트콤플렉스에 위치한 상업용지 C1·C9과 주상복합용지 RC1 등 약 4만7700㎡ 규모의 부지에 문화, 상업, 업무, 주거시설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검단신도시 1단계는 업계로부터 상업지 비율이 낮아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상업지 비율이 낮은 만큼 시설 간 경쟁이 적어 인근 지역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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